킹덤 768화 [리뷰]

 

 

킹덤 768화

 

자고 있는 강외를 깨우는 신

 

둘이 향한곳은 신과 표가 살았던 오두막 이었다.

 

표와 신이 어릴적 대장군이 되겠다는 꿈을 꾸며 지냈던 곳

 

훌쩍 커버린 신에게 작아져버린 오두막

 

왠지 이곳을 강외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는 신

 

절대로 죽지 않는다 생각했던 환기가 고작 한번의 패배로 죽어서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생각한 신

 

자신도 신에게 강족 마을의 집을 보여주고 싶어졌다 말하는 강외

 

신도 강외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가보고 싶다 말하고

 

신은 중화통일의 전쟁이 끝나면

자신과 결혼해주지 않겠냐며 강외에게 고백을 한다

 

갑작스러워 당황해하는 강외

 

갑작스러워하는 강외를 보고 미안하다는신은

이럴 때 전해두고 싶었다 말한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전장에서 죽는게 더 무서워진다 말하는 강외는

 

신이 죽는게 무섭다 말하고

 

전장에서 죽음을 무서워해지면 약해진다고 말했었던 강외

 

하지만 신은 약속이 있기에 둘을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말한다

 

그때 옆에서 몰래 듣고있던 유와 가족들

 

생각이 많아진 강외는 조금만 생각하겠다고 대답한다

 

오늘은 자신의 마음만 전하고 싶었다는 신은 답변은 언제든지 좋다고 말한다

 

무리로 돌아온 강외는 기운이없어보인다

 

미평의 혼례가 끝난 며칠 후, 비신대의 격렬한 연병이 시작되어

그건 눈이 내리는 계절이 되어서도 가차없이 계속됐다

 

의안 공략 대패 후, 크게 보충된 새로운 병사들은

다음 전쟁까지 비신대로서 단련시켜 놓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비신대의 단순한 병력 회복이 아닌

 

보다 강하게 진화하기 위해...

두번 다시 이목에게 지지 않기 위해

 

그리고 새해가 밝은 시황 15년

진나라는 다시 조나라 북부 공략에 대군을 동원한다.

 

노리는 건 의안보다 서쪽에 위치한 대도시 '번오'

 

맞받아 치는 것은 물론 이목

그리고 청가 사마상 본군

 

'번오 전투'

사서의 전국기에서 진나라군 최대 규모의

희생이 나왔다고 기록된 대전이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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