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765화 [리뷰]

 

 

킹덤 765화

 

한비자가 돌아가셨다는 급보

 

이사는 흥분하며 그말을 믿지않는다.

 

이사와의 만남 뒤 저택 안에 있는 "옥"안에서

사망했다는 급보내용

 

이사는 저택으로 가겠다며 양해를 올리고

왕도 조정의 조사단을 저택으로 보내겠다고 한다

 

저택으로 돌아가면서 기억을 떠올리던 이사는

요가가 한 짓이라는 생각을 갖고

 

한비자가 죽어있는걸 본 이사는 

과거 한비자와의 회상을 하게되고

 

감정이 복받쳐오르는 이사

 

요가를 불러 추긍하는 이사

 

왜 죽였냐 물어보는 이사에게

독을 주고 자살을 권했을 뿐 죽이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대한 얘기를 퍼뜨릴 것 같았다고 하자

 

이미 자신이 그 얘기를 들었다는 이사

 

들은건 이사 한 명뿐이라 늦지 않았다는 요가

 

진나라를 위해 말씀드리는 거라며

 

한비자에게 들은 이야기는 마음속에 넣어두고

정보 기관에 관여한 것이 들킬 것 같아 멋대로 자살한 것으로 처리해달라고 한다

 

지금 자신을 잃으면 진나라의 중화통일은 10년 뒤로 미루어지거나

혹은 실현 할 수 없게 될거라 단언하는 요가

 

자만이 아니라며 자신과 자신의 부하 동포들은 이 6년간 

목숨을 걸고 열국 중추에 들어가 진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었고

그 조직 첩보 기관을 하나로 통솔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자신이라 설명한다.

 

거기서 캐낸 정보를 이사에게 보내고있는게 얼마나

진나라에 유익한 것인지는 이사가 가장 잘 알고 있을 터

 

정보만이 아니라 열국이 다시 "합종"이나 동맹을 맺지 않도록 내부에서 활동하며

나아가 각 국내가 한통속이 되지 않도록 조정 내부를 나누는 공작도 하고 있다

그것들을 전부 잃는 것이 진나라에 얼마나 큰 손실인지

 

그러자 이사는 요가는 지금 조나라의 "개"이지 않냐 물어보자

 

이목이 조나라 북부에서 뭔가 꾸미려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무시했다.

마침내 이목 진영의 신뢰를 얻어 "삼중간자"로서 잠입해 있고

곽개에 있는 자들까지 "사중간자"

 

그런 상황에서 이목의 책략을 알아보려 했다간 반드시 눈치를 챌 것이다

그리 되면 모든 것이 수포로 사라진다 어찌 그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겠는가

 

이목에겐 진나라의 군부가 가진 힘으로 이기라 말한다

 

성과를 올려도 칭찬받을 일도 없고 비업한 죽음을 맞이해도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그저 어둠으로 사라진다 그런 어두운 싸움에 다들 목숨을 걸고 몸을 던지고 있는 것은 진나라를 위해

 

진나라의 중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라 말한다

 

한비자 살해의 처형을 받으려고 한다면 달게 받겠지만 지금이 아니라며

열국을 멸하고 중화를 하나로 하기에는 

군력을 통한 "외부의 힘" 과 첩보를 통한 "내부의 힘" 이 2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기 위해 이번에 자신에 관해 들은 것은 지금 한번 잊어주셨으면 하다고 말하며

 

자신을 이대로 이목의 곁으로 돌려보내주면 반드시 조나라를 내부부터 파괴해 보이겟다고 말하며

진나라읭 위해 자신들의 비원을 위해 일을 계속하게 해달라 말하는 요가

 

요가의 말을 들은 이사는 혼란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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