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766화 [리뷰]

 

 

킹덤 766화

 

한비자 일로 왕궁 전체가 소란스럽다는 내용으로 왕과 대화하는 창문군

 

한비자가 정황상 이사가 죽였을거라 의심을 하지만

 

왕은 한비자를 걱정하던 모습을 보면 거짓은 아니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자신도 이사의 그정도로 당황한 모습은 처음봤다하고

 

조사 보고가 정리되면 자신에게 말해달라하며

창평군을 부른다

 

요가와 함께있는 이사

요가는 떠나기 전 이사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사는 요가를 믿지 않고 더욱 의심하며 볼거라 말하자

요가는 앞으로 승상이 될 사람은 그리 하셔야한다고 수긍하고

 

한비자에 관한 일은 죄송하다고 말하는 요가

 

자택에서 독할 술을 마시는 이사

부인이 함께하고

 

벗을 잃은 슬픔을 말해주는 이사

 

한비자와 대화했던 이야기를 생각하며

 

한비자가 얘기했던 "마음의 불"에 대해 회상하는 이사

 

한비자가 죽은 뒤로 계속 그 말이 떠오른다며

자신이 한비자의 "마음의 불"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사를 다독여주는 부인

 

한비자 사망의 소문은 함양 밖까지 퍼졌고

 

그리고 한나라의 왕도 신정에도 진나라가 보낸

정식 사자가 보고를 하러 갔다

 

사자의 말은 왕족의 몸을 맡은 진나라로서

한비자의 자살을 막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또한 한편으로 한비자의 첩보 활동 관여 의혹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한나라로선 분노를 정면에서 내비치지 않았고

진나라의 사죄와 배상으로 보낸 금품과 재보를 정중하게 받아들였다.

 

그렇게 한비자 소동은 조용히 막을 내렸다.

'사기'에선 한비자에 대해 그 비운과 비극에 대해

많은 말과 그 기술을 정돈하고 있다.

 

하지만 한비자가 글로 남긴 서적, '한비자'는 

훗날 "진"과 "한" 시대의 새로운 법 작성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왕, 군주들의 교본이 되었으며

또한 2천 년의 세월이 지난 현대에서도

아직도 연구되어 '사람이란 어떤 것인가.' 

'조직 말들기란' 등 여러 분야에 지표를 주는 것으로 계속해서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한비자 소동이 일어나고 2개월이 지나

이번엔 진나라의 어떤 마을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려 하고 있었다.

 

강외를 찾아온 신

 

신은 강외에게 "성호" 마을로 출발하자 말한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