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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리뷰/킹덤

킹덤 762화 [리뷰]


 

 

킹덤 762화

 

한비자가 진나라에 내조하여 진나라 쪽은 이를 대단히 환영했다

 

한비자에게는 곧바로 진나라 조정의 자리가 마련되어

이사와 함께 법의 강화, 개정에 진력하여 진나라 강국화가

한층 더 진행될 거라 예상되었다.

 

---만 '사기'에는 그렇게는 

'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비자와 며칠이나 두 분이서만 얘기한 것에대해

어떤지 물어보는 창문군

 

생각보다 어렵다는 왕은

여러모로 얘기를 나눴지만 그 도중 반드시 성선악설 얘기가 되어서

매번 거기서 흐름이 끊긴다.

 

 

왕은 사람의 본질은 "빛"이라고 생각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한비자

 

한비자는 근본을 잘못 보고 있으면 반드시 썩는다고 안고하게 주장한다.

 

차라리 사람의 근본은 "악"이라고 얘기를 진행하면 어떻냐는 질문에

그 점은 자신도 완고해서 주장을 굽힐 수 없다고 말하는 정

 

이대로 계속해도 얘기가 진행되지 않으니

한동안 시간을 둘 동안 한비자에겐 함양의 생활에 익숙해져 달라고 생각중인 정

 

한비자와의 문답을 한동안 비우겠지만 그냥 놀게 두는 건 아깝다며

이사에게 한비자와 함께 새로운 법의 연구에 들어가라고 한다.

 

함양내

 

한비자 일행에게 주어진 저택

 

한비자와 동행하여 진나라로 온 기월은 자신에게 진나라를 알려주는 보주에게 호감을 산다.

 

이사와 한비자는 같이 일을하게 되고

 

한비자에 대해 물어보는 창문군에게

 

지극히 평범한 법가라고 말하는 이사

자신이 과거에 알았던 한비자가 보였던 박력이 없다며

그 녀석이 입에 담는 말은 전부 정확하고 올바르지만 

지금의 한비자에겐 "심"이 없다고 한다

 

신세계에 대한 "마음"이라고 설명하는 이사

 

대왕이 내건 꿈의 실현을 위해 각자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다

그것은 모두가 대왕을 믿기 때문이라는 이사에 말에

감동하는 창문군

 

이번에 그 집단에 갑자기 한비자가 와 심지 부분이 다른 것이면 서로 부딪히면 되지만

대왕의 얘기에 따르면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어째서인지 반질거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비자

 

보공와 정을 나누는 기월은 보주에게 계속해서 정보를 빼낸다

 

그러다 한동안 한비자의 저택에 못온다는 보주에말에 기월은 자신이 밤에 

저택을 빠져나와 보주를 만나러 가겠다고 한다

 

보주를 위해서면 목숨도 걸 수 있다는 말에

흔들리는 보주

 

이사의 저택에 "요가"가 방문한다

 

이리저리 살펴보는 요가는

 

여기까지 오는 와중에 이사 님의 저택 안에서 "간자"를 둘이나 발견했다

간자의 역량으로선 상하, 중상 정도이고 간자임을 들키면 그걸로 죽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진나라의 중진 중 중진인 이사의 저택에 간자는 아군이 아니면 흉흉하다고 생각하는데

 

요가는 한비자를 마주친다

 

한비자와 마주친 요가는 자신을 알아차리고 한 순간에 알아차리지 못한 척을 한걸 느끼고

 

간자가 아닌 남자가 자신을 어떻게 알아차린지 의아해 하는데

 

그때 한비자의 이름을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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