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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리뷰/킹덤

킹덤 755화 [리뷰]


 

 

킹덤 755화

 

왕전군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비신대

 

신은 왕전군 장군 창앙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가로막힌다.

 

신이 주먹을 날린 이유는 환기군을 죽게 내버려둬서 였고

 

창아은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알면서도 정관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군이 움직여도 그 등을 '낭맹'의 군이 노리고 있었다.

게다가 '청가'의 본군도 나갈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었을 거다.

 

어차피 환기를 구해낼 순 없었다고 말한다.

 

조북부 공략을 시작한 시점에서 이목의 저항할 수 없는 책략에 빠져 있었던 거라말하는 창앙

 

신은 알고 이유를 알고 있지만 분해하고있고.

 

그 분함을 다음에 이목을 쳐서 푸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창앙군과 합류한 비신대는 알여로 돌아갔다.

 

군의에서는 적려를 넘은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하료초가 설명했고 신은 거의 입을 열지 않았다

 

그리고 비신대가 알여에 입성하고 4일 후

 

마침내 낙화가 알여에 입성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며칠이 더 지나

어디선가 살아남은 몇몇 환기의 병사가 조금씩 

국경을 넘어 알여로 계속해서 돌아왔다.

 

비신대와 낙화, 그리고 환기군의 잔당은 보름 정도 알여 성내에 머물렀다.

부상을 치료하면서 조나라군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조나라군이 국경을 넘어올 기척은 없어서

비신대들, 일전의 출병자들은 집으로 돌아갈 걸 허락받았다.

 

즉 비신대, 낙화, 환기군 잔당은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다.

하지만 패전의 끝과 같은 경험을 한 그들의 걸음은

당연하지만 절대로 가볍지 않았다.

 

신 몽념 마론이 만나 대화를 나눈다.

 

마론은 환기가 죽으면 남은 녀석들을 통솔하라는 명령을 오기코에게 전언으로 들었다.

 

자신의 부대를 용변단을 해볼까 생각하는 마론

 

대화중 범선이 나타나 자신은 홍춘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하고

 

그러다 몽념을 보며 "백로"의 손자가 아니냐 물어보면서 

 

백로로인해 환기가 도적단에서 군으로 옮겨와 

운명을 크게 바뀐거라고 설명한다.

 

백로는 환기군에게 패배하고 붙잡혔고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환기에게 도적을 그만두고 자신의 밑으로 돌아오라는 백로

 

머리가 좋은 환기는 백로의 부장이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말도안되는 얘기들이 전부 사실이라 말하는 사귀일가

 

마론은 사귀일가에게 자신과함께 용병단을 할거냐 물어보지만

 

환기일가는 자신들의 "성지"로 돌아갈 거라말하고

 

마론은 마지막에게 신에게 물어본다

다음 행선지가 어디냐고

 

신은 누구보다도 환기의 죽음을 제일 분해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신은 말을 잇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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