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752화 [리뷰]

 

복채 천 원으로 점 잘 보는 곳에서 점보기

 

전투가 시작되기 전 나귀는 환기에게 찾아와 대화를 하고있었다.

 

환기와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달려온 나귀

 

나귀는 환기와 마지막 밤에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다며

"두목은 뭘 위해 싸우고 있는지를.."

 

"두목은 본심으로

어디로 향하려고 하는 건지를.."

 

나귀는 환기쪽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전사한다.

 

장명은 비신대로 전환되고

 

사귀는 환기에게 대체 뭐냐고 물어본다.

 

사귀는 환기의 "고향"이라고 말하는 소

 

언젠가 돌아갈 장소

 

환기는 제대로 뒤처리를 먼저 해야 한다며

시앙의 무참한 죽음의 뒷처리를..

 

사귀들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받아들여도

환기만은 줄곧 분노로 치가 떨릴 정도로

납득이 안가는 거라 설명한다.

 

환기는 신이 마음에 들었을 거라며 

얼굴에 씌운 복면은 벗어서 얼굴을 보여주는데

 

다들 이 얼굴에 눈쌀을 찌푸린다며

어렸을 때는 더욱 노골적으로 그랬지만 

환기만은 그렇지 않았다.

 

물웅덩이에 넘어진 우리들의 얼굴을 보는 정도의 눈으로 웃고 있었다.

 

얘기를 끝낸 소는 숨을 거둔다.

 

호첩군 10만 참수의 원한이라며

삼공 호백이 환기에게 달려간다.

 

이옥이 막아서는 틈을타

호백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환기

 

이제 환기군은 이옥을 포함하여 5명 남았다..

 

환기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이목

 

이옥이 당하고 이제 환기가 마지막으로 남았다.

 

환기만 남은상태에서 한명이 이제 생포할 수 있지 않냐말하지만

잔혹한 소리 하지 말라는 부저..

 

환기의 등 뒤에서 여러개의 창이 날아온다.

 

환기는 꺼져가는 목숨에 수많은 병사들을 베어가며

무의식 속에 

이미 죽은 환기의 부하들이 마중나와있다

 

환기의 부하들을 데리고 "성지"에 데려다 주는 환기

 

'사기 조세가'에서 '3년, 진공적려, 의안, 이목솔사, 홍전비하, 각지.'

(여무왕 3년, 진나라가 적려와 의안을 공격했다.

이목이 군을 이끌고 비하의 땅에서 싸워, 진나라군을 물리쳤다.)

 

'전국책 조 권'에서 '이목수파주진군, 살진장환기.'

(이목은 번번이 진나라군을 물리쳐 패주시키고

진나라 장수 환기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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