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의 연설로 사기가 무르익었다.
환기 일행조차 벽에게 임을 보태주기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겠다 했고
벽은 성벽 싸움은 무엇보다 정신이라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강한 마음이 절대적이라 말한다.
진나라군 전체의 명운이 여기 자신들에게 달려있다고 얘기하는 벽
이렇게 고조된 사기를 유지하며 싸우는 것뿐이라며
분전하면 환기 장군의 도움이 있을거라는 벽
각자 지정된 위치에 대기하라는 명령에
갑자기 삼백장인 "육파"가 토를하며 쓰러지고
이어서 다른 인원또한 동일하게 쓰러진다.
성벽을 지키러간 인원은 벌써 전멸한 상태
말을타고 상황을 보러간 인원이 성내 여기저기에는 모두 죽어있다고 전하고
자신들보다 먼저 입상한자는 대부분 죽었다고 말한다.
벽은 틀림없는 "독"이라는걸 깨닫고
자신들또한 마찬가지로 독에 중독돼어 있었다.
그걸 깨닫는순간 적려의 장로들이 벽의 앞에 나타나고
자신들은 따로 심부름 같은 건 시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독을 먹였냐며 물어보고
장로는 우물에다 언제든지 독을 넣을 수 있게 장치를 해 놨다 말한다.
진나라 군이 적려에 나타나기 전부터 준비되어있던 계획이었고
이 적려는 이목의 전력으로 아무런 상처없이 진나라에게 넘긴것이었다.
바로 독으로 일망타진 하기 위해서..
하지만 우물에 이정도 독을 풀면 몇년..아니, 훨씬 더 이후까지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고 말것이라며 의아해하지만
작년 환기가 저지른 10만명 참수로인해
환기가 북쪽으로 온다면 같은 짓을 저지를 터
환기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지금의 조나라는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상황이 끝나자 들어오는 조나라 군사
물의 양을 조금 마신자는 아직 숨이 붙어있었고
수용소로 데리고 가 죽을 때까지 일을 시키려고 한다.
적려의 소식을 들은 이목 일행
적려를 적정할 필요가 없어진 이목은
의안을 향해 전군 돌진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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