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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리뷰/킹덤

킹덤 69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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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토를 언급하며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누는 호첩

 

주마는 호첩을 포박하라는 명령을 하고

 

호첩은 칼을 거두고 반격을 가한다.

 

호첩이 반격하자 주마는 저항할수없게 베어버리라 말하고

 

이번에는 진짜 자신의 목을 반쯤 베어버리는 호첩

 

총대장으로서 추치를 당할 순 없다고 말하면서 조금 더 길동무로 데려간다며 달려가는 호첩

 

환기를 향해 달려가지만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시황13년 조군 총대장 호첩 전사

 

환기의 부하들은 뇌토를 언급한 호첩에대해 궁금해하지만

 

환기는 그건 나중이라며 호첩의 목을 써서 얼른 모든 걸 뒤집어야한다 말하고

 

호첩을 죽였지만 다른 전장에선 지고 있는 환기군을 승리로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호첩의 죽음을 널리 알리는가가 중요했다.

 

우선 호첩 본진 주변의 병사들에게 호첩의 목을 보여주고 그 "산 증인"을 만든 다음 불잡지 않고 패주시켰다.

 

그들의 존재가 총대장 호첩의 죽음이라는 조군이 상상도 하지 못 했던 큰 흉사의 보를 허보가 아닌 걸 증명했다.

 

한편 환기군 쪽에선 주마한테서 빠른 말로 소식을 받은 마론이 바로 정보전을 개시했다.

 

환기의 작전을 듣고 있었던 마론은 실패할 거라 생각하고 가장 안쪽까지

 

도망쳐 있었지만 성공했을 경우의 준비도 일단 했었다.

 

바로 본진을 출현시켜 "정보확산부대"를 전 전장에 알렸다.

 

호첩 본진에서 온 홍보는 순식간에 각 전장으로 퍼졌고 조군은 혼란에 빠졌다.

 

마론의 정보 확산 부대는 10만의 왕전군, 양단화군 내습이라는

 

허보를 퍼뜨려 조나라 병사들이 믿게 만들었다.

 

점차 조군은 사기를 잃어 나갔다.

 

전장이 광역이었기에 조군도 넓게 전개하고 있으며 불안한 외곽쪽의 소대, 중대는

 

마론의 생각대로 차례차례 투항해 나갔다.

 

그리고 그 보를 사용해 또 다음 투항병사를 만들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갑자기 늘어난 투항병의 제어다.

 

당연히 제어하는 쪽도 나름대로의 군력이 필요해지지만 탈주했다고 생각했던

 

환기병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다시 돌아와 이 제어에 임했다.

 

이겼다는 걸 안 순간 전속력으로 돌아오는 것도 환기병의 특성이다 그 수는 순식간에 수천을 넘겼다.

 

탈주한 환기병이 돌아올 때마다 환기군이 부활했고 조군의 투항병을 더 늘려나갔다.

 

그렇게 조군 전체에 투항하는 흐름이 생겼다.

 

이 흐름을 막을 수 있는 건 중앙군늬 장 호백공 이었지만 이때 호백공은

 

호첩이 전사했다는 일보에 놀라 호첩 본진을 향해 달려 나가고 말았다.

 

또 1명 좌익의 장 용백공은 이 투항의 흐름에 단호하게 철저항전할 자세를 보였지만

 

흑앵이 돌아온 병사를 모아 큰 전력으로서 호백의 움직임을 막았다.

 

두 장수의 호령이 내려지지 않는 사이에 조군의 투항병은 계속해서 늘었다.

 

속속히 들려오는 보고에 본진의 마론 부하는 승리를 확신하고 기뻤다.

 

하지만 마론은 이때 홀로 조용히 생각에 잠겨 있었다.

 

승리는 확정 됐지만 예상을 훨씬 뛰어 넘었다.

 

투항병의 숫자다 이때 광역으로 발생한 조군 투항병의 총 숫자는 정보를 모은 마론만이 파악하고 있었다.

 

그 수는 놀랍게도 수 만에 가까웠다. 물론 환기군이 이 정도 규모의 투항병을 맡은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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