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73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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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덤 736화

신들이 의안성을 공격하기 몇 시간 전

 

환기군은 강에 들어와 도망치고 있었다.

 

거짓 발자국을 남겨 적군에게 상륙 장소를 알수 없게 만든 환기

 

이목은 하류쪽 기슭을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명령한다.

 

그때 들어온 급보 ! 의안성이 진나라군에게 함락됐다고 전해온다.

 

환기는 아무리 비신대가 그쪽으로 빠져나갔다고 해도

 

적은 병력으로 성을 함락하기엔 어려웠을거라 예상하는데

 

이목이 생각에 잠겼을때 의안성 장군 "원환"이 분노에 차 책상을 부숴버린다.

 

환기가 처음부터 공성전 부대를 별동대로써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면

 

이미 환기도 그 성에 도착했을 거라는 예상을 하는데

 

의안성으로 입성하는 환기는 비신대 일행과 조우한다.

 

보자마자 신경전을 하는 두사람

 

하료쵸는 바로 작전회의를 시작하자고 한다.

 

지금 당장의 문제는 본토에서의 지원군이 올때까지 얼마나 버틸수 있냐가 관건이고

 

환기는 의안에 몇 명 살고 있냐 물어보자 신은 또 비정상적인 짓을 할거라는 생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사귀일가는 이 성은 처음부터 사람들을 줄여뒀다 말한다.

 

대부분의 이곳 주민들을 *소개 해버렸다. 

 

천명도 안되는 인원을 1만군의 목숨을 지킬 인질로 쓰기에는 불안하다는 사귀일가

 

하료쵸는 그전에 중요한 곳이 "적려"라고 말을 자른다.

 

 

*(공습(空襲)ㆍ화재(火災) 등(等)에 대비(對備)하여 도시(都市) 또는 밀집(密集)하고 있는 곳의 주민(住民)이나 시설(施設) 따위를 분산(分散)함.)

개장 전에 유일하게 빼앗은 "적려"가 있으므로 이목군은 의안에만 병력을 집중 할 수없다고 말한다.

 

"적려성"

 

벽의 군대는 부상자를 이끌고 적려성에 도착한다.

 

조금 일찍 들어온 진나라 군이 있었지만 

 

병력을 이끌어온 풍람장군은 중상을 입어 쉬고있는 중이다.

 

사기가꺾인 군 앞에 선 벽은 연설을 시작하고

 

기염을 토한 벽 자신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적려의 사기는 고양되었다.

 

그렇기에 이때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 했다

.

아침에 이 적려에 있는 병사는 대부분이 전멸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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