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675화 "앞으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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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제675화 앞으로

 

영구전선 부상을 입은 먼저 싸우고있던 좌익 본체 병사들이 들어오고있다.

 

왕분의 막사에 환기의 대참모인 마론이 방문한다.

 

마론은 옥봉부대가 좌익의 중심이 되어 영구를 빠져나가달라고하지만 

 

왕분의 참모는 작전의 재검토를 환기장군에게 부탁한다.

 

그말을 들은 마론은 이해할 수 없는 전투방식으로 계속 이겨온 환기의 명

 

즉 "육대장군"의 명령이라고 말하고

 

왕분은 영구를 뚫는 작전의 의미를 생각하면 

 

돌파한 좌익은 적의 뒤로 돌아가 중앙, 좌익, 전장의 지원군으로 갈 수 있어 

 

단숨에 승리로 이어진다하지만 자신들만의 병력으론 부족하여 중앙에서 환기병 부대를 보내달라한다.

 

왕분은 사지에 보낼 병사의 "차별"을 하지 마라하지만 

 

마론은 환기병은 뭉쳐 있는 편이 강하기에 그리 했을 뿐이라하고

 

오히려 "차별"하고 있는 것은 왕분이라 한다.

 

이게 환기가 아닌 왕전의 명령이었다면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돌진했을거라는 마론

 

비신대 야영지 왕전군과 환기군의 중간지대

 

비신대는 전선에 도착했지만 어느 쪽에서도 말을 걸어오지 않아 답답한상태

 

이때 옥봉의 족적을 쫓고 있던 의효한테 보고가 오는데

 

옥봉은 환기군의 좌익에 들어갔으며 그 좌익은 이미 괴멸상태이고

 

옥봉이 그 주력이 되어 싸우게 된다고 전한다.

 

환기군 좌익 옥봉군 영구 공격 개시

 

환기군 본영 본진 옥봉이 시작한걸 전하러온 마론

 

아무리 옥봉이라도 영구를 뚫을 수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이 흐름속에 좌익이 손실된다면 환기군 그 자체가 위험한 상황이 된다고 한다.

 

환기군이 무리하게 서둘러 도리어 화가 되었을 거라 하여 전체적으로 한 번 조금 후퇴하는 것도

 

좋은 작전이라 생각을 전하는 마론의 말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는 환기

 

그 말을 들은 환기는 중앙군과 좌익에 전달한다. 조금 더 앞으로 밀고 들어 가라고

 

진군의 침략을 저지하는 조군은 두터운 방어선을 치고 있다.

 

그 방어선의 뒤쪽에 전체 지휘를 하고 있는 군총사령 대장군 호첩의 정규근이 있다.

 

환기군을 치려하는 호첩군 본군 15만 출진

 

그 본군에는 장군 용백공, 장군 악백공, 장군 호백공이 나선다.

 

환기군 본진 마론은 15만의 호첩군이 환기군을 향해 오고 있다며 위험하다 말하고

 

서둘러 후퇴를 시켜야한다 전한다. 그러므로 이득을 보는 건 완전히 왕전이라 말하고

 

적의 주력이 이쪽으로 움직임으로써 왕전군이 평양, 무성에 가기 쉬워진 상황이지만

 

환기는 마론에게 명령한다.

 

"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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