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67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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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밖으로 나온 강외와 례

 

강외의 앞머리가 바람에 시야가 가리자

 

과감하게 검으로 자신의 머리를 자르는데

 

비신대 본진 간부 집합으로 모두가 모여있다.

 

강외의 머리가 짧아진걸보고 놀라는 비신대원들

 

다들 강외의 변화된 스타일에 반한듯..

 

조왕도 한단의 바로 아래에 "무성"과 "평양"이라는 마지막 요새라 불리는 성이 있다.

 

왕전, 양단화, 환기의 3군은 이 두 성의 공략을 목표로 침공을 시작했다.

 

당연히 그렇게는 안 둔다며 조나라는 대군으로 방어선을 펼치고 있다.

 

왕전군, 환기군의 사이에 있던 비신대는 함양에서 어느 군에

 

들어가라는 지시를 받지 못한 채 대기하고 있었지만

 

양쪽 군에서 북상하라는 지령이 떨어졌으며 일단 대는 전진을 시작했다.

 

낙화대와 만나는 비신대

 

낙화대는 왕전군 쪽에 들어가라는 전령이 왔다고 하고

 

환기군은 주위의 부대를 끌어들이면서 무모한 침공을 한다고한다.

 

육장 제도의 강함이 의심스러운 신에게 몽념은 아군이 예측할 수 없을때

 

힘이 있는 군대인 낙화, 비신대가 갑자기 참전하면 적은 방어에 급급해질거라 한다. 

 

신이 옥봉대의 대해 궁금해하자 몽념은 왕분의 대사건이 있다고하며

 

며칠 전에 왕분의 아이가 태어났다고 알려준다.

 

제작년 업을 함락시키고 함양으로 돌아와 장군이 돼 다시 업으로 출전 했을때 결혼을 했으며

 

왕분의 아내는 채화이고 유연하고 명량하고 상냥하면서 덤으로 엄청 귀여운 여자라고 설명한다.

 

헤어지는 몽념은 왕분을 만나면 축하한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환기는 지금까지 없었을 정도로 가열한 공세의 싸움을 보이기 시작했다.

 

따라서 적을 많이 쳤지만 진나라 병사의 목숨도 격렬하게 사라져갔다.

 

침공을 계속하는 환기군이 가는 앞에 "영구"라는 공세에 적합하지 않은 "험지"가 출현했다.

 

이곳에 다다르자 환기군의 좌익은 엄청나게 고전하며 발이 멈춤다.

 

하료쵸의 예상대로 영구로 향한 환기군의 좌익은 적의 반격을 받아 거의 괴멸 상태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옥봉의 야영지에 도착한 비신대

 

옥봉은 환기의 명령으로 그야말로 그 "영구"로 향해 갔다.

 

피로 범벅된 왕분은 환기의 평양 침략 싸움에 휘말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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