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650화 "개전의 날" [리뷰]

'초' 십호성

 

진나라의 "몽무"가 "십호"를 목표로 진군하고 있다는 속보를 전한다.

 

속보를 보고 놀라는 성주 장군 "만우", 장군 "천두운"

 

진나라 군이 쳐들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전쟁을 한다는 사실에 상다히 기뻐한다.

 

(근데 왜 옷은 벗고있는거냐;;)

 

여러모로 초월해서 이상해진 장군들..

 

최근 십호는 어느 나라에서도 전혀 공격을 받지 않고

 

이미 몇년이나 전쟁을 한적이 없다.

 

성벽 수리는 5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몽무를 맞이하러 가려는 만후장군

 

 

초나라 왕도 -정-

 

초나라 안에서도 몽무군 3만이 "십호"에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몽무군의 15만이 넘는 본군은 아직 대초전선 지대에 남아있었고

 

누군가 대위에 펼치고 있는 등군 쪽도 수상할거라 얘기를 꺼내는데..

 

그정도는 알고있다며 손을 뻗는데..ㅗㅜㅑ

 

와린이 돌아와 회의에 참가하고

 

진나라의 규모까지 예측할 수 없어 이번 의도를 잘 파악할순 없지만

 

진심으로 "십호"를 함락시킬 생각이라면 성을 지키는 전쟁 바보들을 너무 얕봤다고한다.

 

창평군의 의도를 더 지켜볼것도 없이 얼른 상황을 끝내기위해 지원군을 보낸 와린

 

몽무군과 십호군은 월지 평원에서 마주보고 포진했고

 

십호군은 수로 압도하려 몽무군을 포위하는 것처럼 넓게 전개했다.

 

몽의는 몽무에게 수의 문제와 적의 만우, 천두운의 군단의 힘과

 

애초에 위나라군의 동맹 신청에 아직 대답이 없고

 

이 전쟁에 어떻게 참전해 올지 모르는상황이라

 

몽무에게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한다.

 

몽무는 창평군의 서한에 오늘이 "십호 공격"의 날이라고 위나라에 보냈다며

 

그러면 오늘이 개전의 날이라고 한다.

 

몽의에게 잘봐두라고하는 몽무..

 

 

전쟁 미치광의들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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