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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리뷰/킹덤

킹덤 647화 "하남의 움직임" [리뷰]

이목에게 나와 뛰어가는 카이네

 

이목에게 안겨있던 것을 떠올리며

 

뭔가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은 것같다는 카이네

 

이목은 카이네에게 심적인 위안을 얻은 듯하다.

 

멀리서 카이네를 지켜보는 순수수와 마남자는

 

카이네의 키운이 넘쳐보이는 것처럼 보이나보다.

 

다음날 이목은 기력이 회복되어 천막에서 나오고

 

이목은 기력을 잃지 않았다는게 허세라며 둘러댄다.

 

순수수는 현재 자신들의 상ㄴ황이 왕도군과

 

싸워서까지 가를 도망치게 한 반란군이라 칭하고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한다

 

1. 두항해서 단죄를 치룬다.

 

2. 이대로 계속해서 도주

 

3. 한단에 쳐들어가 새 왕과 곽개를 말살하여 "가"가 왕위에 앉는것

 

또는 3번의 선택을 변화시켜 "가"를 부르지 않고

 

이목을 신왕조로 세운다는 계획을 얘기하지만

 

이목은 그 정도로 해두라며 순수수의 의견을 자른다.

 

마남자는 이목에게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니

 

조나라는 진나라를 이기고 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목일행의 힘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그 전까지 자복하자고 한다.

 

사전 준비를 하기 전까지

 

사마상이 있는 '청가'로 가고싶다고하는 이목

 

이미 사마상에게 대답을 받았다며 

 

지금의 몇 배나 되는 힘이 되어서 복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재정비해 나가자고 한다.

 

기원전 236년 업을 공략한 진나라군은 이 이상의 침공을 멈출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목은 퇴장했지만 국방에 대한 한단의 움직임이 정확했기 때문이다.

 

도양왕 때 일절 움직이지 않았던 강력한 한단군이 대거로 출진하여

 

호첩군과 합류, 전선을 견고해 힜다.

 

전선을 강화하는 한편으로 그 뒤편의 번오와 평양의 거점 강화에도 서둘러 착수하여

 

조나라의 문관, 무관들은 실권을 휘두르는 곽개의 수완에 놀랐다.

 

하지만 그것들은 전부 사실 지하감옥에서 이목이 곽개에게 전언했던 것이었다.

 

해는 바뀌어 기원전 235년

 

중화의 여러 전쟁이 삼국 사이에서 일어나지만

 

그 전에 진나라 내부에서도 어떤 커다란 사건이 일어났다고

 

'사기'는 기록했다.

 

사씨는 대왕을 잠시 밖으로 부른다.

 

자신이 할 얘기를 창평군과 이사에게 들려주기 싫다며 밖으로 부른 것이고

 

'하남'의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바로 여불위에 관한 이야기다.

 

명확한 움직임을 보인건 아니지만 3년 전 노예 사건의 연좌로 인해

 

여불위는 하남성에 은둔하고 있지만 그 사이에 여불위에 밑에 

 

다시 사람이 모여 조정을 위협할 정도로 커다란 세력으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하남에 들어간 건 과거 갈씨의 잔당과 노애 애국의 잔당, 여불위파 잔당이다.

 

즉 대왕의 아래 뭉친 지금의 조정에서 쫓겨나 그늘에서 꿈틀대고 있던 각 잔당들이

 

지금 빠짐없이 여불위 겨틍로 대집결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근본을 끊을 때가 왔다며

 

여불위의 목숨을 빼앗자고 권한다.

 

이야기를 들은 대왕은

 

자신이 직접 여불위를 만나서 얘기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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