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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리뷰/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08화 [리뷰]


 

 

바라키아 왕국에서노예 매매가 이루어지는

거대시장의 존재가 확인 되었다.

 

마사유키 일행에게 온 의뢰는 노예 시장의 해체가 아닌...

 

조사원이 노예 매매의 증거를 잡는 동안 그 용명을 살려

바라키아 측의 이목을 끄는 것 이었다.

 

의뢰를 수락하자는 진라이

 

버니는 잉그라시아 학원의 졸업생이다.

무려 미국 출신의 이세계인

 

마법으로 언어를 습득할 때 그 신기 한 힘에

완전히 매료되 지금은 강력한 마법사다

 

이세계인이라면 유니크 스킬을 가진 자...

즉, [ 선택받은 자 ] 의 영향에도 저항 할 수 있을 텐데

 

어째서 인지 나를 존경 한다.

 

그녀는 지우

처음에 [ 용사를 들먹이는 괘씸한 놈! ] ... 같은 태도 였는데

 

어느 순간 이 [ 선택받은 자 ] 에 당한 모양이다

 

그들이 우리 파티다

증거 확보는 조사원이 한다는 것 같으니

우리 일은 주목을 끄는 것 뿐

 

다른 나라에서 느긋이 바캉스를 즐겨볼까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08화

 

바라키아 왕국

 

쥬라 대삼림에서 납치한 엘프에 노예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마사유키가 엿듣는 걸 발견한 고서 후작

 

백작이 자신이 희생하여 마사유키에게 누명을 씌우려하지만

 

후작은 백작을 뒤에서 찔러 꼬리 자르기를 한다.

 

용사가 발광했다며 그를 붙잡으라고 명령하지만

진라이가 마사유키를 찾아와 병사들을 처리한다

 

버니도 합세하여 부하들을 전부 소탕한 용사일행

 

후작은 백작의 시체를 이용해 아직도 용사를 누명을 씌우려하는데

 

지우가 백작을 치료하여 목숨을 건졌다.

 

그 후...

백작의 증언을 바탕으로 조사가 진행된 결과

차례차례 중대한 사태가 발각되었다.

 

고서 후작이 범죄 조직의 간부였던 것,

 

그 범죄조직 "오르토스"의 본거지가 바라키아 왕국이었던 것,

 

그리고 왕국을 방패 삼아 "오르토스"는

서방 여러 나라 전체에 영향력을 가질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

 

바라키아 왕은 길드를 통해 정식으로 의뢰를 했다

곧장 "오르토스" 소탕 작전이 입안되었다.

 

상대는 서방 여러 나라 전역에 뿌리를 내린 거대 범죄 조직

국가 규모의 무투파 집단을 상대로 하기에

 

용사 마사유키의 이름 아래

상담한 수의 모험가가 모였다.

 

힘없이 가자라고 외치는 마사유키

 

바라키아 왕국군을 더해 그 수는 약 2천

그들 전원이 [ 선택받은 자 ] 의 영향 아래에 들어온 것이다.

 

그들의 공격은 모두 크리티컬 히트가 된다

"오르토스"에는 역전의 맹자도 노예로 길러진 마수도 있었다.

 

원래라면 압도적인 강적이었을 터인 그들도 

그 맹습에 어찌할 도리가 없었고

 

"오르토스"는 맥없이 철저하게 괴멸 되었다.

 

참고로 용사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리하여 마사유키의 용사로서의 명성은 잉그라시아 왕국뿐만 아니라

서방 각국 곳곳에까지 퍼지는 결과가 되었다.

 

오히려 나 이외의 힘 이라고 생각한다.

 

왕은 용사에게 한 가지 더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하는데...

노예들을 쥬라 대삼림에 데려다달라는 임무

 

용사 마사유키가 템페스트로 향한다.

 

그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고...

 

[ 용사 마사유키가 마왕 토벌의 의지를 굳혔다 ] 

라는 과장이 붙으며 더더욱 퍼지게 되었다.

 

히나타와 리무르가 무승부라는 소식을 알게된 용사 일행

 

[ 선택 받은 자 ] 가 있다면 진라이네는 무적이니 질 거란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딱히 리무루란 마왕한테 원한이 있는 것도 아니니

일부러 싸움을 걸진 않아도 될 거 같다

 

그나저나 [ 리무루 ]라니 귀여운 이름을 가진 마왕이네..

어떤 사람 일까...

 

한편 묘르마일의 접객에 대해 칭찬하는 리무르

이대로 묘르마일에게 맡기고 자리를 떠난다

 

오늘은 인간의 높으신 분과 인사를 한다

마물을 상대하는 게 아니기에 위압감을 줄 필요는 없지만

 

얕보이지 않도록 또한 실례가 되지 않도록

인간 형태로 만나기로 했다.

 

팔무스 왕국의 공략은 디아블로의 시나리오대로 였지만

블루문드 왕은 팔무스에 적은 둔 친척 귀족을 설득해 준 데다

 

평의회와 서방교회를 흔들어 주었다.

 

공략이 원활하게 진행된 건 블루문드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팔무스의 습격으로 인간의 적의를 목격한 참이었다.

 

달려와준 휴즈에 모습에 얼마나 구원을 받았던지

그 마음 만이라도 전하고 싶었다.

 

카자크.. 예의 노예 매매 건이다.

쥬라 대삼람의 엘프들을 유괴해 노예 시장에 보낼 셈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용사 마사유키가 "오르토스"를 소탕하고 

엘프들은 모두 무사하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 후로는 잡담 타임

개국연제에서의 볼거리 따위를 물어왔기에 

이것저것 잡을 해주는 사이

 

각국을 연관지어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드워르곤과...살리온 그 서로 다른 문화와 기술을 템페스트에 결합시킨다면

그것은 이윽고 꿈만 같은 산업혁명을 일으킨다.

 

입지적으로 블루문드가 언젠가 유통의 중심지가 되어줬으면 한다는 나의 요망을

 

부부는 죄어들듯 듣고 있었다.

 

무심코 말을 길게 해버렸지만

만족한 모양이니 좋다 치자

 

이러니 저러니 하는 사이 다음 왕족과 회담이다

 

뭐, 가젤 왕이다.

 

정식적인 방문에 마차로 여행을 오느라 지쳤다는 가젤왕

 

리무르가 또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어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지 않으면 안심 할 수 없다는 가젤왕

 

게다가 [ 히나타 사카구치와 싸워 무승부가 났다 ] 고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만

사실은 리무르가 이겼을 거라 예상한다

 

맞다는 리무르에 말에 공식 발표는 안믿냐 물어보는데

 

"무승부"라는 형편이 너무 좋아

 

양측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 너무나도 작위적인 얘기라

리무르가 하는 일이야 뻔하다는 가젤왕

 

운이 좋았다는 리무르에게 너무 겸손 한 것도 문제라며

다른 사람에게 얕보이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도 왕의 역할이라 말한다

 

그러면서 마사유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소문은 부풀려져 히나타보다 강하지 않냐는 가정을 이야기한다

 

이리하여 루미너스의 정체 따위는 숨긴 채

서방성교회와 루벨리오스의 내부 사정을 전부 가젤에게 말하게 됐다.

 

도넛 너머로 본 가젤의 눈이 똥그렇게 되어있어 조금 재밌었다.

 

리무르가 나타나고부터 변하기만 한다는 가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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