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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리뷰/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07화 [리뷰]


 

 

 

역시 뒷세계의 유지도 상위 마인들 앞에선 긴장하는 모양이다.

 

개회식은 사흘 후

그전 날엔 온 마을에서 전야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환빈관에선 왕후 귀족을 초대한 만찬회

숙소나 음식점에선 상인과 모험가들에게

무료로 만찬을 제공한다.

 

개국제 첫날엔 감상회가 예정 되어 있다고 하는데

묘르마일은 리무르가 문화에도 정통해 있다는 걸 어필하고자 한다고 한다

 

시온까지 어렴풋이 미소를 띠는 게 조금 신경 쓰이지만

요리가 아니라면 내버려 두자

 

이틀째는 무투대회 본선 견학

점심부터는 환담회라는 명목으로 자유행동이다

 

그리고 사흘 째는 오전에 무투 대회에 결승전을 즐기고

오후부터는 모험가에 의한 던전 공략 견학

 

그렇다 드디어 던전을 보여줄 때다

 

이때 리무르의 부푼 생각에 큰일이 나버렸다는 라미리스

 

벨도라의 힘을 빌려 계측 확장을 진행 했는데 

힘이 너무커서 90~71계층이 숲이 되어 버렸다

 

마소는 금방 보충 했지만

보스 클래스의 마물이 태어 나는 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고 하는데

 

미궁은 10개층 마다 보스 방으로서 강한 마물 한 마리가 보호하고 있다는 설정이다만

수목 탓에 이에 걸맞는 마물이 태어나지 않는다는 소린가

 

하지만 피로연에선 50계층 까지 예정되어 있다

 

그때 리무르에게 기다려달라는 3명..

 

아무래도 셋 다 보스에 걸맞는 자로 생각나는 자가 있는 모양이다.

 

우선 슈나의 추천부터

 

와이트인 아다루만을 추천하는 슈나

 

트레이니는 인섹트인 제기온과 퀸 화습아피트를 추천한다

 

보스를 맡기기엔 짐이 무겁다고 생각하는 리무르에게

벨도라가 그 자들을 단련시켜 보스에 걸맞는 전사로 키워보겠다고 말한다.

 

자, 이제 남은 건 란가의 추천인데

 

클레이만한테 싸움을 강요 받전 나인헤드

발푸르기스 후에 언제부턴가 잠들어버리고 난 후로 처음 보는다

드디어 눈을 떴다.

 

그러고 보니 나인헤드는 종족명 같은거라 이름이 없는걸 깨닫는 리무르

 

"쿠라마"라는 이름을 주는데

 

마소를 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마소를 가져가는 쿠라마

이제 정식으로 구미호가 되었다.

 

이름짓기로 얼마만큼의 마소를 건내야 딱 아홉 개의 꼬리가 생기는지 

라파엘은 알고 있었을 거다

 

이리하여 미궁의 문제는 일단락 되었다

 

그럼 이걸로 개국제 관련된 보고는 끝이다

 

소우에이에게 이전에 알아보라한 보고를 부탁하는데

 

카자크라는 남자를 쫓고 있었지만 그녀석은 말단에 지나지 않았고

흑막은 각국에 걸쳐있는 범죄조직 "오루토로스"라는 무투파집단 이었다

 

마수와 마인 노예도 있었으며 소국 이상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섬광의 용사 마사유키의 손에의해

잡혀있던 엘프들은 마사유키 스스로 장로에게 데려 간다고 한다

 

섬광의 마사유키... 잉그라시아 에서도 들어본 이름이다만

상인과 모험가의 소문 이야기에서 요즘 꽤나 귀에 들리는 이름이다

 

왜냐하면 그 용사는

[마왕 리무루 토벌]을 내세우고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섬광의 용사 마사유키에 관해서는 자신이 대응하겠다며

시온과 디아블로에게 손대지 말라고 말하면서

 

마사유키란 이름은 아무리 생각해도 동향 사람 같다고 생각하는 리무르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07화

 

내 이름은 혼죠 마사유키 나이는 16살

올해 고등학교에 막 입학했다.

 

덧붙여 말하자면 고등학교 데뷔를 한지도 얼마 안 됐다

 

왜 이런 곳에서 근심에 빠져 있냐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서 망연자실해 있기 때문이다.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걷고 있을 뿐이었다고요?

파란 머리의 뭔가 엄청난 미인이 있길래 눈으로 쫒으며

옆에 있는 친구한테 그걸 말해주려 돌아보니

이렇게 됐다.

 

보통 이럴 때엔 임금님이 딱 대기해서 사정 설명이나

이것저것 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뭐 도움이 될 만한 거 갖고 있던가...

 

지갑, 만화, 잡지, 휴대폰, 껌

적어도 맥가이버 칼 정도만 있었으면...

 

뭐, 칼 한 자루 있다고 해서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일반인 이니까

 

없는 거에 불만을 도해봤자 별 수 없지 

배고 고프니까

 

어디서 밥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을 생각해야 해

식당인가...여기서 뭐라도 음식을...

 

어라 이거 혹시 사건에 휘말린 건가?

아, 이거 잘못하면 죽겠다

 

도망치고 싶지만 이 여자다 달라붙고 있어

 

[선택받은 자]의 효과로 언어 습득 성공

[영웅패기], [영웅보정]이 상시발동 됩니다.

 

갑자기 말이 통하게되고..

 

"맞서는 용기"확인되어 유니크 스킬 [선택 받은 자]의 [영웅매료]

[영웅행동]이 해방으로 유니크 스킬 [선택받은 자]의 완전 해방에 성공

 

주먹이 날아오고

 

이 때 마사유키는 일단 머리를 지키고자

몸을 굽혔을 뿐이다만

 

"광랑"의 진라이를 박치기로 쓰러 트렸다

 

머리색이 용사님과 똑같다는 말이 들리고

 

진라이는 일어나더니 자신을 쓰러트린 분께

친근하게 굴지 말라고 하며 사람들을 해산시킨다.

 

용사인줄 몰랐다며 자신을 부하로 삼아달라고 한다.

 

연고도 없는 곳에 떨어진 상황에

지인이 생기는 건 솔직히 엄청 도움된다.

 

이리하여 마사유키는 이 이후 용사라 불리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섬광의 마사유키의 전설의 시작 이었던 것이다.

 

유니크 스킬 [선택받은 자] 그 주된 권능은 다음과 같다

 

[영웅패기] 영웅만이 뿜어내는 특수한 아우라

격이 낮은 상대는 위압되어 움직일 수 없다.

 

[영웅보정] 초행운으로 인해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 히트가 된다

[영웅매료] 영웅의 활약을 본 자는 감정이 복받쳐 오르고

영웅에게 패배한 자는 항복하고 동료가 된다.

 

[영웅행동] 그 행동은 영웅을 향한 첫걸음 

동료들의 모범이 되고 이윽고 칭찬 받게된다. 

이상으로 4개다

 

뭘 해도 전부 잘 되는 게 [선택받은 자]로 인한 것이란걸

마사유키도 이내 자각하게 되지만 그 무렵엔 이미 늦었다

 

갈팡질팡하는 사이에 용사 마사유키의 용명은

멋대로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팀 "섬광"에게 의뢰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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