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을 왕위에 세우는 도양왕의 유언을 듣고
나오는 이목과 가 태자..
"가"의 측근들은 곽개가 유언을 바꿨을게 뻔하다며
조정의 재판에서 유언의 부정을 밝혀내자고 한다.
그런 여유로운 소리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이목
그때 화살이 이목일행에게 덮쳐진다..
대낮부터 급습에 상당히 빨리 자신들을 제거하러 왔다는 이목..
태자를 지키며 부저에게 갈때까지
카이네와 둘이서 강행돌파 하기로한다.
한편 진나라 군에서도 막내가 왕위를 이은 사실을 알게되고..
조나라 왕의 다툼으로 상당한 피가 흘릴거라 예상한다.
예정되있었던 왕위가 아니라 갑작스런 왕위를 막내가 이어
이목과 태자가 숙청될거라 한다.
조나라왕족이 이상하다는 이신..
모든 태자의 관련된 사람들이 숙청이된 현장..
막내 천 일당의 방식은 철저했다.
그리고 그걸 통솔하고 있는 것은
물론 천의 비호자가 된 곽개였다.
이목과 태자는 이목의 지인이 통치하는
법소란 작은 성으로 도망친다.
태자가 살아만있다면 재기의 날까지
어떻게든 지켜드리겠다고 하는 이목
그때 전방에 적들이 나타나고
카이네와 이목이 적군을 뚫는 동안
조나라 병사들은 잔챙이는 재쳐두고
"가"의 목과 이목을 죽이려고 혈안이다.
전투도중 이목이 적의 활을 맞고..
카이네는 조나라 사람들끼리
칼을 맞대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
태자와 이목을 어떻게든 탈줄에 성공했고
추격자는 마남자의 중대가 합류하여 이를 내쫓았다.
잇따라 성밖에서 대기하던 한단군이 움직여 마남자군을 공격하고..
드디어 법소에 도착한 일행들의 도주극은 끝이났다.
이목은 입성하지 않고 마남자가 있는 곳까지 돌아가겠다고 하고
어떻게든 역전의 방법을 찾아본다고 한다.
무대가 정리되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으라 전한다.
태자는 오열하면서 어리석은 왕족에대해 사죄한다.
카이네는 이목에게 보고를하러오고
이목은 카이네에게 그만하고 내일하라고 하지만
이목이 쉬면 자신도 쉬겠다고한다.
이런 시기에 조나라와 자신들이 대체 뭘 하고 있는 것인지
허탈해하며 지쳤다고 말하는 이목..
힘들어하는 이목을 보고 눈물이 터져나오는 카이네
서둘러 자리를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이목은 카이네를 부른다.
조금만 더 거기에 있어달라는 이목..
무슨 일이 있더라고 평생 이목의 곁에 있겠다며
카이네는 이목을 끌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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