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644화 [리뷰]

곽개는 감옥에 있는 이목에게 와

 

내일 "뇌환 광장"에서 처형이 결정되었다고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진나라가 공격해온다는 것 그리고

 

카이네들에게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라고 전한다.

 

하지만 곽개는 이목의 유언을

 

아무한테도 전하지 않는다.

 

조태가 가 가 도양왕을 찾아와

 

이목의 처형은 안되며

 

진나라의 군을 막을 수 없다고 전한다.

 

"가"에게 가까이 오라며

 

안아 주는가 하지만..

 

자신에게 폭언을 내뱉었다며

 

한쪽 귀를 물어 뜯어 잘라버렸고

 

물러나지 않으면 다른 한쪽도 뜯는다고 말한다.

 

귀가 뜯긴 상황에서도

 

재고를 바라는 아들..

 

꺼지라는 대왕..

 

한편 업에서는 출진명령이 떨어지고

 

도착하자마자 출진이라며 물어보는 신에게

 

드디어 내일 이목이 처형당한다고 알려주는 몽념

이목이 처형되어도 정에 빠지지 말라는 몽념

 

신은 뜨끔..

 

한단 성내의 한 구석

 

이목의 부하들은 이목의 처형날이

 

내일로 다가와 구출할 방법에대해 회의중이다.

 

이목이 공개처형 자리에 나왔을 때밖에

 

구출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는 순수수

 

자신이 50배가 넘는 적들을 향해 돌격할 틈을타

 

소대가 이목을 구출하라는 작전을 짠다.

 

카이네는 자신이 이목을 구출하겠다며

 

소대에 자신을 넣어달라고하고

 

순수수는 처음부터 그럴생각이라고 한다.

 

곽개는 이목의 처형에대해 모든 준비를 갖추었고

 

대왕은 도천전에서 목욕중이다.

 

대왕은 자신의 보물이 목욕탕과 자신과

 

즐기는 아이들 뿐이라고 말하며

 

술을 계속해서 먹는다.

 

주변에서 조금 많이 마시는 것 같다고 말려보지만

 

몇 병을 더 비우는 대왕

 

몸상태가 좋지 않은거 같다며 욕실에서 나오는데..

 

괴로워하며 쓰러지는 대왕

 

술에 독을 탄 것인지 괴로워하다가 

 

똥까지 지리게 되는데..

 

그 관경을 쳐다만 보는 아이들

 

대왕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웃는 아이들

 

기원전 236년

 

도양왕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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