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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시작한 비신대 신
진나라군 좌익
양단화도 돌격 개시를 시작하고
달려오는 진나라군에 화살을 쏜느 조나라
활을 맞고도 돌진하는 진나라에 당황하는 조나라
마남자군도 시작하고
진나라 왕도 함양
전쟁에 대한 상황을 전해듣는 정
지금쯤 개전을 하고 있을 거라 말하자 불안해하는 조정
이전쟁에 이기지 못 하면 진나라는 중화제패의 길에 너무나도 크게 후퇴한다고 한다
신을보고 놀라는 신병
비신대를 보고 소문대로 힘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3만대 7만이라며 숫자가 많으니 마음껏 부딪히라고 말하는 조나라
조나라군 쪽에서 보면 좌익, 즉 우리들 진나라 우익과의 전장이 제일 계산이 쉬운 면이라 생각하고 있을 거다
그렇기에 이 우익의 비신대가 적의 예상을 뛰어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
왕전 장군도 그걸 생각하고 우익부터 개전 시켰다
이목에게 이기려면 이목이 상상 못할 정도의 움직임, 활약을 보여야만 한다
그걸 하는게 비신대
상황에 따라서 대담한 기책에 나설 수 있다
당연히 이목도 어디선가 작전을 강구하고 있겠지만 비신대는 그걸 뛰어넘어
이 싸움은 우익에서 무너뜨려서 이목에게 승리해야한다 생각한다
좌우가 시작했는데 중앙이 정적
아광군이 전진하자
낙영군도 전진한다
서로 속도를 올리지 않는 중앙군
왕전은 속도 맞추기...가 아니라 위치 맞추기인걸 보고
조나라는 뭔가 노리고 있다고 말한다
4년 전 주해 평원때 이목이 개전과 동시에 기책을 걸어왔고
왕전군 제2장 마광을 직접 무찔렀던 전투를 기억하는 왕분
아광은 돌격을 외치려는데
숲에서 이목을 발견한 아광
현혹되지 말라고 생각하는 왕전
하지만 아광은 "함정"이라는 건 충분히 알고있으면서도
이 아광을 상대로 그 함정은 오히려 네 목숨을 잃게 될거라며
이목의 목을 치러가는 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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