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리뷰/킹덤

킹덤 660화 "선인가 악인가" [리뷰]

사비TV 2020. 11. 13. 12:39

진 장수와 군사가 모여 수호왕의 얘기를 듣기 시작한다.

 

자신들은 남과 다른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는 등에게

 

반대로 우리들은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모든 걸 잃었다고 한다.

 

12년 전 만우는 소국 '백'의 대장군, 천두운은 소국 '역'의 대장군

 

'백', '역'은 함께 '초'의 침략에 계속 저항한 소국의 영웅이었다.

 

사방을 초나라로 둘러 싸이면서 두 나라가 함라고디지 않은 것은

 

물론 만우와 천두운이 있었기 때문이다.

 

둘은 초군을 상대로 계속해서 이겼지만 백의 군사는 계속해서 사망자가 늘어나고있는 상황

 

만우들과 마찬가지로 백의 백성도 완전히 피폐해있었다.

 

그 중에서 만우는 인기가 많았고 백나라의 정신적인 지주였다.

 

만우에게 이제 15살이 되었다며 다음 출전에 같이 해달라는 청다..

 

한편 백왕 원공은 더 이상 초나라와 싸울 수 없다며 항복할까 물어보는데

 

반년 전 초나라에 항복한 '계'라는 나라는 백성의 절반이 노예가 되었다고하며

 

그런 일은 절대로 만우가 하게 두지 않겠다고 왕에게 말하는 만우

 

초나라에 마찬가지로 분전하고 있는 역나라와 손을 잡고 공동 전선을 쌓는 방법을 말하지만

 

역나라와는 원수사이라며 초나라에 항복하는 것보다 용납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왕이나 대신들과 만우들 군부 사이엔 골이 생겨 깊어져만가고

 

그래도 만우들은 백나라의 백성을 위해 초군과 계속 싸웠다.

 

그러던 어느 날 만우군이 먼 땅에서 싸우고 있는 사이에

 

백나라는 성문을 열고 초나라에 항복했다.

 

만우들은 돌아갈 곳과 지켜야 할 것을 잃었다.

 

그래도 만우군은 투항하지 않았기에 방황하며 초군과 계속 싸웠다.

 

모든 것을 잃고 망연하게 싸우는 만우는 그래도 강했다.

 

며칠이고 몇십 일이고 계속 싸운 만우는 마지막으로 어떤 것을 보았다.

 

그것은 조국 백에 있던 젊은이의 시체였다.

 

만우들은 자신도 모르는 동안에 백나라의 인간을 포함한 초군과 싸우고 있었다.

 

모르는 사이에 백나라의 백성이었던 자들의 적이 되어 있었고

 

그리고 그것을 섬멸하고 있었다.

 

만우는 말의 다리가 땅에 파묻힐 정도로 오랜 시간 그 자이에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까지의 만우가 만우 안에서 확실하게 죽었다.

 

비슷한 시기 천두운도 같은 처지에 빠져 '부숴졌다'

 

끈질긴 두나라를 각각 초가 "이간"의 책을 건 것이었고

 

수호왕과 현우도 비슷하게 나라를 잃었고 그렇게 그 춘신군이

 

자신들 넷에게 수호성을 주고 그곳을 거점으로 하게했다.

 

이것이 불락 십호의 정체였다.

 

이래봬도 수호왕은 "순자"밑에서 배운 유학자이었고

 

"성악설"의 순자를 알고 놀라하는 녹오미

 

만우는 모든 것에 허무해져 빛나던 마음이 바닥에서 죽었으나 변화가 일어났다.

 

아무래도 그 변화를 일으킨 건 바로 몽무

 

하늘이 인도한다면 둘은 언젠가 또 만날것이라 말하며

 

자신은 만우에게 비극 너머에 뭔가 있는 걸 바랄 뿐이라말한다.

 

만우에 대해 다 이야기했다며

 

이제 자신의 목을 치라는 수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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